gesipan
현강재

작성자
작성일 2008-09-15 (월) 19:50
ㆍ조회: 493  
IP: 125.xxx.40
표지



 

끝 그리고 시작  - 김명조 장편소설
(김명조 지음  / 문학수첩)
 
책소개  
한국의 존 그리샴, 김명조의 독자적 한국 추리소설!

〈제1회 계간문예 신인문학상〉 〈제5회 MBC 문학상〉 수상
제9회 법원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고 재판부에 몸담았던 법조인 저자의
법정 스릴러의 진수와 실화 같은 대북 탈출기의 절묘한 만남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뗄 수 없는 실화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실화 : 실제 상황 시나리오


『끝 그리고 시작』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남과 북의 해빙무드를 타고 벌어진 신구 정권의 정책 사이에서 희생당한 대북 특수조직 책임자의 목숨 건 탈출기이자 범인의 완벽한 알리바이를 깨려고 혼신의 힘을 쏟는 수사 검사의 몸부림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치정 살인에 얽힌 법정 스릴러와 첩보물의 경계를 넘나드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법정 스릴러에 지루함은 없다 : 두 남자 사이의 한 여자, 살인용의자로 법정에 서다

잘나가는 한국대학병원 신경외과의사와 대한민국 스탠더드 검사의 두뇌싸움은 차분하지만 마지막까지 모든 예상을 뒤엎는 치밀한 전쟁이다.
정보부 극동 국장 허준기가 살해된다. 허준기의 처 심은희는 정부인 정치부 기자 이재훈과 공모하여 남편을 살해했음을 자백했지만, 첫 공판에서 범행일체를 부인하며 오히려 잠을 재우지 않는 연속 수사와 성폭행 등의 고문으로 허위 자백했음을 진술한다. 그 진술에는 빈틈이 없다. 공범마저 자살했다.
답이 보이지 않을 때는 처음으로 돌아가 모든 진술을 되짚어 보고 증거를 찾아야 한다. 수사 주임 검사 진한수는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소용돌이에서 12년 전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의 지문을 찾아낸다. 종잡을 수 없는 그 미스터리한 단서에서 검사의 추적은 시작된다. 그 지문은 대북(北) 프로젝트 ‘TRAP’의 수장 황인성의 것임을 밝혀낸다. 과연 이 살인법정의 해답이 될 것인가.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실제 상황 시나리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장면이 하나씩 바뀌고, 검사의 나레이션이 깔리는 듯한 독특한 법정 추리소설의 구조가 전후반부에 액자구조처럼 감싸고 그 속에 또 다른 대북 탈출기는 북한 현실의 생생함을 영화같이 보여준다.
피랍당한 자와 북한 주민의 탈북 과정은 영화 〈크로싱〉보다 리얼하고, 우리에게 인권 문제 등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한국의 존 그리샴다운 솜씨로 잘 짜인 플롯과 섬세하고 예리한 ??끝 그리고 시작?? 2008년 대한민국 추리소설의 자존심을 지켰다!

저자 : 김명조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제9회 법원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재경 법원의 재판부와등기소 등에서 근무하였다. 1992년 서울신문사 공모 제1회 계간문예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불회귀선』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고, 1994년 장편소설 『신은 우리의 불꽃을 불어서 끄네』로 제5회 MBC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등단 이후 법률관계와 법정에 얽힌 소재의 소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단편소설 「개비똘마니」,「황사현상」,「개성색」,「그날 이후」,「하이드 파크」, 중편소설 「불회귀선」,「따이한 라이라이」,「광화문역 1번 출구」, 장편소설 『신은 우리의 불꽃을 불어 끄네』,『새벽의 변호사』 등의 작품이 있고 『법조50년야사』를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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